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일, 13일 이틀간 삼가고등학교, 초계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삼가고 1학년 46명, 초계중 1학년 43명에 대하여 성격유형 및 심리검사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성장 및 진로탐색,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각 학교의 신청에 의해 실시되었다.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분노조절 및 인터넷사용조절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 문제에 대해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이다.
또한 청소년 대상의 문화공연 및 진로박람회, 자기성장캠프 등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이해와 체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