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공무원 독도아카데미 교육 독도사랑 체험활동
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7월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6개 기수, 200명이 참가하는 2013년 상반기 『공무원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도에 10개 기수 22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2014년도까지 3개년에 걸쳐 합천군 전공무원이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아카데미 주요일정은 1일차에는 독도영상시청, 한일간 독도영유권분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독도의 기본현황 소개로 하루 일정을 마치고
2일차에는 문화 유적지와 산업현장 견학에 이어 오후에는 독도사랑 현장체험이 있으며 3일차에는 해양탐방 및 독도수호방안 분임토의, 독도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크나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공무원 독도아카데미』를 통하여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 및 직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높여 군정의 역점시책 추진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시키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도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독도아카데미를 통하여 나라사랑 함양과 스트레스 해소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기 위한 정신을 가다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