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유만호(78세)씨는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향토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을 기탁해오고 있는 유만호 씨는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교육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군의 중점사업에 뜻을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쳐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걸출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