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재창원 쌍책면 향우 조재환의 子 조의현 ·이은주 부부교사 200만원 기탁-


  합천군 쌍책면 덕봉리가 고향인 조재환(58세)의 子 조의현, 이은주 부부교사는 13일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거제시 연초고등학교에서 부부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의현(30세), 이은주(29세)씨는 “지난해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축의금 일부를 좀 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아버지와 상의하던 중 교육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는 고향 합천을 위해 작지만 뜻있는 일을 하자고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및 재외향우들께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합천의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나날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