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나들목~정양로타리 간 도로정비로 교통편의 제공
합천군은 국도33호선 합천나들목~정양로타리 간 도로를 획기적으로 정비하여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합천읍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합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간선 4차선 도로로 그 동안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한 중앙분리대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 횡단보도, 가로등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도로 정비의 필요성이 절실하고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2013년 본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한 후, 지속적으로 경남도에 건의하여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교통 안전시설인 중앙분리대, LED가로등, 보도를 설치하고 배수시설을 일제히 정비하는 등 합천군의 명실상부한 관문도로로 12월 준공하였다.
합천군 관계자는 “도로시설 공사는 준공했으나 화단형으로 설치한 중앙분리대내에 곧 가로형 조경수목을 식재할 계획으로 있으며, 최종적으로 정비가 끝나면 교통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주변 황강레포츠공원, 정양생태공원의 관광지로서의 위상과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