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인 양파,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 1위 수상
합천군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소비자가 뽑은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브랜드대전에서 해와인 양파로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 1위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브랜드대전으로 만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지자체, 의료, 의류, 서비스 등 산업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에 걸친 리서치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브랜드대전에는 126개 지자체와 4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소비자 선호도조사를 통한 리서치와 공적조서 심사를 한 결과 합천군의 해와인 양파가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해와인 양파는 합천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인「해와인」의 대표작목으로서 전국에서 3번째로 재배면적이 넓다.
군은 우수한 양파 생산을 위해 농가에 우수양파종자 및 스프링쿨러를 지원하여 해와인 양파가 합천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해와인 양파 등 군의 특화작물을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다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풍요로운 합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