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합천지구회 회장 이ㆍ취임식  
 법무부 법사랑위원 합천지구회는 13일 합천축협 3층 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신응석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박해영 거창보호관찰소장, 문준희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법사랑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지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재임 14년 동안 합천지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전석철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박우근 부회장과 정성철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취임한 강호동 회장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합천지구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할 것이며,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예방 등 지역의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의 안녕을 위해 늘 애쓰시는 법사랑위원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죄 없는 밝은 사회, 법질서가 확립된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법무부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범죄예방 위원의 명칭을 ‘법사랑 위원’으로,  지역협의회를 ‘지역연합회’로, 분과위원회를 ‘위원협의회’로 조직명칭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