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서커스 공연단, 합천에 온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오는 22일부터 연중무휴로 개장 -
긴장, 감동이 메아리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서커스!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에 위치한 시대극 촬영장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에서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임시로 개최되며, 4월 20일부터는 4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연중무휴로 하루 3번씩(11시, 13시 30분, 16시) 1시간가량 공연되는 이번 서커스는 중국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예 단원들로 엄선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장으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민속놀이로서 우리의 요요와 같은 도구를 송연으로 승화시킨 공연과 중국의 전통마술공연으로 ‘중국의 비밀’이라는 얼굴이 순식간에 바뀌는 변검, 공중에 원형도구를 설치하여 원형도구 위에서 연기하는 공중링, 이외에도 아크로 바트, 파갈, 공묘기 등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어린시절 봤던 추억의 서커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영상테마파크가 잠들어 있던 추억 하나 하나를 꺼내보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연개요
공연시간: 1회(11:00~12:00), 2회(13:30~14:30), 3회(16: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