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합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협 합천지부(지부장 배철이)가 주관하는 2014년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도의원 당선자, 손국복 한국예총 합천지회장, 이인도 문화체육과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합천군 일해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군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음악여행의 통기타와 노래, 합천군합창단의 합창, 황가람 색소폰 동우회의 색소폰 연주, 한음회 성악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합천군은 지역 사회에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매년 4회에 걸쳐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