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주관으로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린 2014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는 18개 시군이 참석하였으며, 합천군은「친정 엄마가 보내준 들기름 브랜드 전략화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친정 엄마가 보내준 들기름 브랜드 전략화사업」은 포근하고 아늑한 친정 엄마의 향수를 브랜드한 사업으로 초계면 대평마을의 들깨를 전략 작물로 재배·가공·판매하면서 판로 경로의 다양화, 방문판매, 통신판매 등 전국 유통망 확충에 한계가 있어 민관 합동 특허·실용신안 등록으로 지식 재산권을 확립하여 지역경제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들깨의 기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