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 경제캠프 및 아동권리교육 실시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45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캠프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합천군이 경남경제교육센터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과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식하여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아동들을 팀으로 나누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교육 및 아동권리교육을 인터뷰게임, 아낄란티스 보드게임, 물고기 만들기, 경제골든벨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합천군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미래에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참여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아동들이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