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자원봉사회“차 한 잔으로 사랑을 나눕시다.”

  용주면 자원봉사회(회장 유병걸)가 지난 5일 오전10시부터 면소재지 다방을 빌려 2015년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 한 잔으로 사랑을 나눕시다.”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일일찻집은 소외된 이웃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방문하여 차 한 잔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하였다.

  이 날의 사랑 나눔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병걸 자원봉사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인정이 오늘로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랍니다. 내가 행한 선행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한다면 분명 밝은 사회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 와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