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면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문화공동체 마을 사업 시작
        - 마을 주민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즐거운 농촌마을이 조성
        - 주민 자발적인 문화공동체 탄생

  지난 5일 가회면(면장 김의섭)은 합천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행복합천 문화공동체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난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을 주민 20여명이 한마음으로 모여서 눈길을 끈다.

  가회면 난타수업은 지난 지난달 29일을 첫 시작으로 가회면 사회복지회관에서 주 1회 1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씩 김진규 강사의 지도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섭 가회면장은 “조용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잠재되어있던 각자의 재능을 펼쳐, 가회면민의 화합과 협동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사업이 가회면이 활력넘치는 문화마을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되었던 농촌마을이 문화가 꽃피어나는 신명나는 마을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