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관광콘텐츠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수상레저의 메카 합천, 2016 옐로우리버비치 시즌2 오픈예정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상대적으로 관광객 수요가 적은 여름을 겨냥하여 합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여름관광콘텐츠사업을 11월24일부터 12월7일까지 공모했다.
12월8일 심사위원회에서 제안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적으로 ㈜청춘이 제안한 “옐로우리버비치”를 선정하였다.
11일 합천군과 ㈜청춘은 2016년 옐로우리버비치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합천군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민간자본 100%로 운영된다.
㈜청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2016년에는 대기업 및 지역사업자들과의 연계는 물론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옐로우리버비치 시즌2’로써 합천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옐로우리버비치는 2015년 여름 합천 황강을 배경으로 전국 유일의 천연워터파크로써 경남,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10대에서 30대의 청년층을 대거 유입시키며 합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로 합천의 농·특산물 판매,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합천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