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모금실시
“작은 기부가 사랑의 시작입니다.”


  대병면(면장 하경수)과 대병면 자원봉사단체(회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18일(금)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내수면 어업계 총회를 맞아 합천호 농협 대병지점 앞에서 ‘작은 기부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6 나눔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자원봉사회원 10여명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성금을 모금했고, 따끈한 차 봉사를 통해 모금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했다.

  한편 하경수 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정의 경제생활이 여유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금모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성금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직접 모금활동을 펼치면서 성금을 기탁했는데, 이날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