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2015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합천군,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수행 우수성 인정받아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2015년도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 ․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분야 교수로 구성된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사업계획서부터 운영성과,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운영 노력,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정밀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합천군은 올 한 해 동안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합천’을 비전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건강합천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어깨동무 행복나누기사업’, ‘치매사업’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명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특성과 주민역량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