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도 BEST 행복학습센터』 선정
-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학습공간 확대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지난 29일 열린 경상남도 행복학습센터 성과발표회에서 2015 경남 BEST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되어 수상을 했다. 군은 거점센터 1개소와 면단위 초계대평, 쌍책 중촌, 쌍백 묵동, 삼가 하판 등 4개소의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며 군민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 거점센터 ‘파워스피치과정’ 쌍책중촌센터 ‘효소발효과정ㆍ민요가락’,
쌍백묵동센터 ‘장류제조사과정’, 삼가하판센터 ‘전통식품요리과정ㆍ민요가락’,
초계대평센터 ‘풍물교실’>
합천군이 선정된 데에는 센터별 지역사회 특성조사와 마을주민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특히 지역내 취미, 문화, 여가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단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민의 소득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이 평가되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주민 수요에 따른 과정 개설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을 기업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 며 “2016년 행복학습센터는 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2월중 공모를 통해 마을을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하는 2015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받으며, 순차적으로 희망지 조사를 통해 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