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문화예술회관,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문화예술행사 운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올 여름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번째로 오는 7일 오후3시 원폭피해의 슬픔을 멋과 춤으로 승화한 작품 ‘검은비 내림꽃’ 공연을 선보이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가락 ‘단지개 단지개’ 공연을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무용단 Redstep ‘춤 너머의 춤 – beyond 온(蘊)’을 선보인다.
상주단체로 선정된 ‘선유풍물연구소’는 2015년부터 합천군에서 ▶흥에 취하고 멋에 빠지다 ▶풍물굿 난장푸리 등 우수한 작품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왔다.
군 관계자는 “합천에서는 올해 원폭피해 71주년을 맞이하여 합천비핵 평화대회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원폭피해로 인한 합천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공연을 통해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아가 군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연무대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당부 하였다.
작성자 : 공공시설사업소 시설관리계장 함분숙(☎ 930-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