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월막경로당 준공식 개최
깨끗하고 안전한 어르신 쉼터, 편안한 보금자리 생겨...
적중면 월막마을(이장 전두환, 경로당 회장 전정환)은 11일 박중무 군의원, 이성출 합천군 노인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막경로당의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월막마을은 80년대부터 사용하여 왔던 경로당이 노후화되어 벽이 허물어지고 지붕이 누수 되는 등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작년 면정보고회 때 마을경로당 신축을 건의하였고, 사업비 9천만원과 자부담 1천3백원으로 작년 9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월에 공사를 완공한 뒤 5월에 준공 허가를 받았다.
월막마을은 준공일에 맞춰 5월에 준공식을 개최하려 하였으나 농번기로 인하여 그동안 식을 미루다가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월막마을 주민들은 “편안한 보금자리가 생긴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마을 대소사를 의논하는 모두의 공간으로써 활용하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는 삶의 터전으로 잘 이용하겠다.”고 말하였다.
작성자 : 적중면 총무담당 김부연 주무관(☎ 930-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