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합천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이웃사랑 마음 몸소 실천, 나눔문화 정착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26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원을 합천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영덕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행복은 나눌 때 그 가치가 더 빛난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된 이후 현재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홍보와 모금 활동,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자 발굴 등 나눔문화 정착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천군이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기관 표창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개최된 2016년 황강레포츠축제에서 이틀간 축제참가자에게 시원한 차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9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