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 제 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600여명 노인 참석한 흥겨운 잔치한마당
합천군 묘산면(면장 하쌍복)에서 관내 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를 9월 22일 목요일 묘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었다.
묘산면청년회에서 주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묘산면분회에서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중대영공업 후원하는 가운데 1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어머니 건강생활제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에 기여한 묘산면 분회경로당 김수찬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성재경 부군수, 류순철 도의원, 주식회사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2부 축하공연으로 묘산면 북울림 난타팀과 야로면 전통춤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잔치에 흥겨움을 더해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묘산면 청년회 강희옥 회장은 “내 부모님이라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으니 어르신들께서는 오늘 하루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시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쌍복 묘산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한번 더 마음 깊이 새기고 전 세대가 어우러져 사는 행복묘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 묘산면 주민복지담당 이선영주무관(☎ 930-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