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 어려운세대 문화누리 탐방 다녀와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지난 22일 경제적·사회적여건 등으로 쉽게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 탐방을 다녀왔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와 운송수단 등의 사유로 문화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과 노인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쌍책면 관내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온천체험 및 우포늪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가 있어도 사용방법을 몰랐고 마을을 떠나 놀러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으며,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처를 모르는 장애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과 면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및 사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쌍책면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작성자 : 쌍책면 총무담당 (☎ 930-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