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의원역량 강화에 초점 맞춘 전문 연수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차 정례회 대비 합동의정연수를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시했다. 참여인원은 의원 및 직원 20명(의원 10명, 직원 10명)이다.
이번 연수는 의정 전문연수기관과 위탁계약으로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활동 기법과 군정질문 활용법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의원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주요강의는 김용석 현 서울시의원(서울시 도봉구의회 3선과 8, 9대 서울시의원, 전국 최연소 구의회 의장 역임)의 『2017년도 예산안 쉽고, 효과적인 심사사례』와 최봉기 계명대학교 석좌교수(이명박정부 대통령실 정책자문,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 역임)의 『지방의회/의원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듣고 16년도 후반기 의정활동 수행, 의안심사와 예결산, 감사 등에서의 효과적인 질문법에 대해 토의했다.
그밖에, 원시림을 기차를 타고 둘러보면서 산책 및 피크닉을 하며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조성된 제주에코랜드와 제주승마체험장을 방문해 우리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와 갈마산을 연결하는 황강변 승마체험코스 개발과 체육관광 레저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분석해 보기 위해 비교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