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통일로 가는 청소년 통일 안보현장 체험학습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6년 청소년 통일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학습에는 합천여자고등학교, 삼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여 하였으며, 강원도 고성군 지역의 통일전망대, 역사안보 전시관, DMZ 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나라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
안보현장 체험 후 청소년들의 한반도 통일의식을 고취하고자 참가학생들이 기행문을 작성하여 내달 중순경 학교별 우수작을 선정, 시상 및 상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점용 회장은“미래 통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실을 떠나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은 물론 통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에서는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 안보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우리지역에서 접하지 못하는 분단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분단 현실을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국가관을 정립하고 통일 대한민국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작성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930-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