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결실,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수료
합천농업을 변화시켜 나갈 인재 72명 양성, 배출
합천군은 9일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72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로 합천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득작목개발반’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조기술 습득으로 유통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가공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총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주 2회 총 26주에 걸쳐 야심차게 운영한 결과 72명의 새로운 농업인재를 양성․배출시키게 되었다.
대학장인 하창환 군수는 수료사에서 “합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난 10개월간 열심히 익히고 습득한 기술과 정보를 현장농업 접목과 경영개선 실천으로 창조농업을 열 수 있는 농업전문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군 담당자는 “대학운영 과정에 때로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오늘 새로운 농업인재를 양성 배출시켜 합천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보다 효율적인 농업대학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작성자 : 농업지도과 농업지도담당 김 동 중 (☎ 930-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