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통일선봉대 출범식 및 회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통일선봉대 출범, 도내 18개 시·군 중 첫 걸음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회장 권한대행 서정한)는 지난 13일 오후 3시에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 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일선봉대 출범식 및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결산 및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남도내 시·군중 합천군지회가 가장 먼저 통일선봉대를 출범시켜 한국자유총연맹이 국민 생활 속 통일운동을 역동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1부 식전행사는 노용균 안보전문교수를 초청하여 ‘Dynamic Korea! 여러분이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했으며, 2부 기념식에는 대회선언, 국가 발전과 자유수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회원 및 분회에 대한 표창 수여, 통일선봉대 출범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일선봉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은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범국민 운동에 앞장서는 통일 선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자유지킴이로서 민족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을 완수할 것을 결의했다.
서정한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회장 권한대행은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통해 더욱 더 통일을 염원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전파하는 통일의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평화 없이 자유 없고, 평화 없이 경제성장도 있을 수 없다.”며 “자유와 평화는 우리가 지켜야 할 사명이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안보와 국가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행정과 단체협력담당(☎ 930-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