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대양면분회(분회장 강철한)는 15일 11시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서정환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 김승현 경상남도 읍면동 분회 협의회장, 대양면분회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안보교육은 홍정식 쌍백․대양면대장의 안보교육 강의로 고위층의 연쇄적인 탈북 등 북한 내부 균열조짐과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위협에 따라 안보의식을 확고히 고취하고, 통일을 위한 준비로써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강철한 대양면 분회장은 “우리 대양면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찬식 대양면장은 “안보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정통성과 경제성장・민주화 달성 등 근현대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