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면장 박상곤)에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22일 오전10시 기관 임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 마을 대대적인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오는 10월 20일부터 개최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에 대비하고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축전장 진입로변 도로 하천 마을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또한 지방도 도로변에 방치된 비닐 및 마을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적체 쓰레기 수거는 물론 골목길, 소공원, 하천 등 취약지 20여 곳의 청소가 진행되었으며 수거에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마을별 단체별 주민 주도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