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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 속 신재생 에너지 ‘지중저수열 이용 냉난방시설’

작성일
2017-03-29 17:55:23
작성자
장재덕
조회수:
442

高유가 속 신재생 에너지 ‘지중저수열 이용 냉난방시설’

高유가 속 신재생 에너지 ‘지중저수열 이용 냉난방시설’


 
高유가 속 신재생 에너지 ‘지중저수열 이용 냉난방시설’
자연에너지 이용 온실난방시스템 효과 만점

  합천군 대양면 대목리 정규연 씨의 0.2ha 규모 하우스에서는 지난 겨울 동안 추위를 이겨낸 탐스런 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동절기 동안 경유 9,000ℓ, 630여만 원 소요되던 하우스 난방비가 지난해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중저수열이용 냉난방 시스템 설치로 기존 난방비의 85%, 90여만 원으로 경영부담이 획기적으로 줄면서 정씨의 얼굴에 웃음꽃이 절로 피었다.

  시설원예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난방비는 전체 경영비의 30 ~ 50%를 차지하고 유류를 이용한 난방이 85%이상으로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가격상승에 매우 취약하다. 

  지중저수열 냉난방 시스템은 땅 속에 열교환용 파이프를 묻지 않고 지하수와 연계된 물탱크 내에서 에너지를 뽑아내 온실 난방에 이용하는 기술로 그동안 지열 이용을 위해 땅속 150 ~ 200m 깊이로 여러 개의 구멍을 뚫거나 지하 2 ~ 3m 깊이로 수많은 열교환용 파이프를 매설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코일 침적형 물탱크와 히트펌프, 열교환 장치, 축열장치 등의 설비만 갖추면 돼 설치비용과 설치에 소요되는 면적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새로운 기술이다.

 시스템 특징은 땅속에 열교환용 파이프를 묻지 않기 때문에 설치비용과 시공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지역의 지질특징을 고려할 필요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고장 시에도 수리하기가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축열기능이 구비되어 있어 낮 동안의 태양열을 축열하여 시스템의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온실난방에 흔히 사용되는 벙커C유나 경유를 대체할 수 있어 난방비 부담감소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가 뛰어나 저탄소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시설원예농가의 난방비와 설치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지중 저수열 이용 난방시스템은 그야말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군에서도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은 지중저수열 이용 난방시스템을 관내 시설원예농가에 보급 확대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세문의
 원예과수담당  055-930-3975 (담당자 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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