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5일,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종사자 워크숍’에서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워크숍에서 발표한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소양교육 ‘올댓뷰티’는 취업을 꿈꾸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신뢰 받는 외모 만들기와 자신감 가지기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으로 2개월 간 8회에 거쳐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내 20개 센터 중 합천군 센터를 포함하여 5개 센터가 수상하였다.
최윤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립을 통한자아 실현과 한국사회 정착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와 관련하여 직원 모두 열심히 발로 뛰어준 성과가 이렇게 나타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이 있다면 자격취득 지원, 일자리 소개 등을 통해 언제든 도와줄 준비를 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