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공동위원장 최옥희)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해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회 어린이 대잔치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판넬로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어린이날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500여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인증샷 찍기에 동참하였다.
최옥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조기발견과 대처 방법 및 신고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인식 개선,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