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김성래 대양면 부면장 퇴임 맞아 성금 1백만원 기탁
합천군 김성래(대양면 부면장)·이남숙 부부는 27일 대양면복지회관 정년퇴임식에서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부면장님은 고향 삼가면에서 공무원을 처음 시작하여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자 부인 이남숙씨와 의논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에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군민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이웃돕기 성금기탁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은숙 (☎ 9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