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합천군에 성금 2백만원 기탁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12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진종식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라고, 계속해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 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도내 99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작년에도 합천군과 아동시설 등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을 저소득계층에 지원 할 예정이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은숙 (☎ 9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