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연합회 쌀 20포(360kg) 기탁
취임식 축하 쌀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합천군 청년연합회(회장 문국주)는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20포(360㎏)를 1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에 기탁했다.
문국주 신임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연합회원들의 젊은 열정과 패기로 봉사활동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에, 하창환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며 “청년이 일어서야 합천이 잘 사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많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천군 청년연합회 제10, 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10대 최영길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문국주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2005년도 결성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합천군은 이 날 전달 받은 쌀 20포 전부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은숙 (☎ 9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