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 16일 대회 앞두고 연습 한창인 적중건강체조단 응원 방문

적중면(면장 전덕규)은 지난 14일 적중면 복지회관을 찾아 “2018년 제10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2회 연습중인 적중면 건강 체조단을 격려했다. 

적중면 건강체조단은 적중면민 42명을 단원으로 구성하여 1등을 목표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평균연령 70대로 마음과는 달리 몸이 잘 따라주진 않지만 신명나는 노래가 나오면 경쾌한 음악 리듬에 맞추어 열연하는 모습은 여느 젊은이들의 열정 못지않다.

적중면 건강체조단 김수자 단장은 ‘13년째 건강체조를 하고 있는데 이 나이에 이렇게 활기차고 팔팔하게 뛰어 다닐 수 있는 건 다 건강체조 덕분이다. 여기 우리회원들 모두 건강체조를 계속적으로 지원해주는 행정에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 놀고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방문한 박철생 부면장은 “미타산 정기를 받으신 어무이들이라서 그런지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며 오늘 한 대로만 하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라면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작성자 : 적중면 총무담당 최민정 주무관(☎ 930-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