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자원봉사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감사의 꽃 전달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는 8일 관내 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림과 함께 감사의 꽃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회는 이 날 행사를 위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모셔와 정성스레 준비한 생신상 차림을 비롯한 떡, 과일을 준비하였으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감사의 꽃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회의 관심과 애정에 고맙다는 마음을 표했으며, ‘가슴에 핀 꽃 만큼 오늘 하루 가슴 뿌듯하다.’며 기분 좋은 표현을 하였다.
오철근 가야 자원봉사회 회장은 “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어르신이 내가 못다한 효도를 하도록 해주시는 것 같아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주기’를 20여 년 동안 지속함으로써 지역노인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거동불편 노인 밑반찬 지원·목욕봉사,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세문의
가야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055-930-4284 (담당자 최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