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소비자 선택권 보장
합천군, 최초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업소 2곳 선정
- 합천愛 농가레스토랑, 토프레소 우수 등급 인정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선택권보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 심사 평가에서 합천군최초로 합천愛 농가레스토랑(대표 윤정호), 토프레소(대표 박동현)이 운영하는 두 군데 업소가 심사 평가에서 합격하여 음식점위생등급 인증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등급을 받은 두 업소는 위생등급평가지표 총 86개(기본분야 12항목, 일반분야 62항목, 공통분야 12항목) 항목을 심사 평가하여 객석 및 객실관리, 일반위생분야, 종사자관리, 영업자 의식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음” 등급을 받았다.
한편 합천愛 농가레스토랑 윤정호 대표는 6개월 후 1단계위인 “우수” 등급지정 신청을 하여 외식문화 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을 전했으며, 합천愛 농가레스토랑 및 토프레소 두 업소는 심사 평가에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합천군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환경위생과(정창화)과장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지속적으로 홍보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선제적 식중독예방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