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대 결성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정성철, 이현옥)에서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 드리기 위하여 홀몸 어르신 사랑나눔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22분을 각 마을 협의회·부녀회장과 멘토를 정하여 일주일에 2번씩 문안 인사를 올리고 2,200천원의 물품을 구매하여 필요할 때마다 지원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홀몸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철·이현옥 회장은 “고령화시대에 우리 주변에는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가정에 희망을 나누며 작은 봉사 실천으로 회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찾아서 봉사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정년효 읍장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합천읍 총무담당 한정훈(☎ 930-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