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황금돼지 해, 용주면 첫둥이 탄생
합천군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
2019년 1월 3일, 기해년 황금돼지 해에 용주면 첫둥이가 탄생했다. 용주면 노리마을 출산가정의 넷째 자녀로 태어나 합천군으로 부터 출산장려금 1,0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용주면(면장 김학중)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유관 기관 • 사회단체장과 함께 2019년 기해년 첫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기저귀 등 축하용품을 전달 및 출산가정의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요즘 같은 초저출산시대에 아기의 탄생은 합천군 전체의 경사이며,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해 12월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전부 개정해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장려금을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으로 변경 지원,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구에 30만원 이내에 물품 등이 지원되며, 금년에 태어난 용주면 첫둥이에게는 넷째 자녀의 출산장려지원으로 10년 동안 총 2,670여 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출산가정에서는 “그 어떤 일보다 감회가 새롭고 관공서와 이웃들에게 받은 축하와 관심만큼 아기를 잘 키우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하며 아이의 탄생 기쁨과 주위 분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작성자 : 용주면 주민복지계장 배성애 (☎ 930-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