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우수기 대비 방재시설 사전점검에 나서
- 율곡면 여름철 우수기 대비 배수장 및 배수문 사전점검 실시 -
율곡면(면장 이재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름철 우수기 대비하여 관내 배수장 및 배수문 사전점검에 나섰다.
율곡면(면장 이재호)에서는 관내 관리하고 있는 배수장 2개소 및 배수문 16개소에 대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15일부터 10월15일)을 맞아 배수장 및 배수문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시설의 정상 작동 및 시설노후 여부 등을 현장점검과 더불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율곡면은 황강을 비롯한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31개소가 흐르고 있어 여름철 호우시에는 하천의 범람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작동이 안되는 배수문 2개소에 대해 조속한 수리를 실시했고, 노후 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재해대비에 발 빠른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곧 다가오는 재해대책기간을 대비하여 방재시설물의 유지 관리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율곡면 환경개발담당 박윤훤 주무관(☎ 930-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