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덕면 노인회, 마을 환경정비 활동 실시


   합천군 청덕면 노인회(분회장 안문현)는 지난 20일 마을마다 방치돼 있는 풀약, 농약병을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합천군 재활용소각장에 판매했다. 

  전 경로당 회장,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마을 곳곳에 버려진 풀약, 농약병 420kg을 자체 수거하여 672,000원의 판매금액을 달성했고, 이는 청덕면 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덕면 노인회 분회장은 “쓰다버린 풀약, 농약병들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이번 자발적인 환경정비 노력이 청덕면 노인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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