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실  
‘무지개빛 행복담은 밥상’운영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디미원)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박태임 강사(진주 일신외식 연구소)의 지도하에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는 결혼 초기 신규이민자를 위하여 명절음식, 김치, 찌개, 고추장 담기등 생활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식을 이해하고, 한국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안명기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요리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보다 쉽고 빠르게 배우길 바라며,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가족관계를 향상 시키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담당 정순임(☎ 055-930-326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