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농촌지도자회, 자연정화활동 실시


 묘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황주성)는 지난 18일 광산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들녘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수거 등을 치우는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정기총회에 앞서 들녘에 방치되어 있는 농산폐기물 수거 등으로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은 물론 사전 인화물질 제거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예방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자연정화 활동 후 황주성 회장은 “금년에는 잦은 태풍, 마늘·양파가격 하락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이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묘산면 산업지도담당 최동환(☎ 055-930-425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