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청년회,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실시
주말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자발적 방역활동 실시
삼가면 청년회(회장 박성용)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가면 전 경로당 46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개인소유의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4개조로 나누어 경로당 주위를 중심으로 골목길, 마을정자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꼼꼼하게 방역했다.
박성용 회장은 “코로나 19로부터 면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방역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규수 삼가면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지역구성원들의 협력이 중요한데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삼가면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면민이 합심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면은 지난달부터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자체 재난대응밴드를 만들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와 확산방지책 등을 신속하게 공유하면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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