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청년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 실시
면소재지, 각 마을 쉼터, 체육시설 방역 실시
합천군 덕곡면 청년회(회장 유장석)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면소재지와 각 마을 쉼터,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광역방제기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작업은 최근 창녕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창녕군과 인접해 있는 덕곡면에서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장석 덕곡면 청년회장은 “지난 2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합천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덕곡면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덕곡면장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을 선언한 이후, 청년회에서 앞장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일제 방역작업을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창녕군과 인접해 있는 덕곡면인 만큼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곡면사무소에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대응 자체상황실을 운영하며 경로당 방역 후 폐쇄조치, 다중이용시설 방역,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5명에 대한 출퇴근 금지와 관내 숙소 이용 권장 등 코로나19의 유입 차단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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