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면 윤순현 어르신 팔순기념 지역주민들에게 선행
팔순잔치 대신 목욕권 •여행용 화장품세트 증정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코로나 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가회면 구평마을에 거주하는 윤순현 어르신의 팔순을 맞이해 자녀들이 가회면복지회관 목욕탕 목욕권 700매와 여행용 화장품 세트를 구매(400만원상당)해 300여 명의 노인회원 및 구평마을 주민들에게 여행용 화장품 1세트와 목욕권 3매씩을 증정했다.
이번 선행은 어르신의 팔순기념으로 자녀들이 가회면 노인회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개학 연기, 외출 자제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식사대접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이필호 가회면장은“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팔순 잔치 대신 따뜻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선물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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