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덕수)는 8월 11일 남·여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면소재지 및 전 마을을 순회하면서 방치된 폐비닐수거 및 사랑의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지역 고령농업인들이 각종 농작물 수확 시 발생된 폐비닐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불법소각 등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덕수 협의회장은 “매년 새마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행락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범단체로 면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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