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 건설사업단,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 기탁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 건설사업단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 건설사업단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모금된 것이며, 김국한 건설사업단장은 “합천군에 수해 피해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에 조금이나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마음 써 주신 덕에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지혜(☎ 055-930-327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