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청년회, 산불취약지 인화물질 제거활동 펼쳐
묘산면(면장 홍석천)은 묘산면 청년회(회장 김성한)가 2020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기간 동안 산림과 연접하여 산불이 전이 될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에 영농폐기물 수거, 산록변 풀베기 작업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산불은 대다수가 소각행위로 인하여 발생되는 실정이므로 사전 인화물질 제거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산불없는 묘산면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한 회장은 “산불취약지 인화물질을 사전제거함으로써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행정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천 면장은 “고령화로 인하여 작업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 속에 청년들이 앞장서서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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