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심 홈세트 지원
-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구축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관내 여성 1인가구 70세대를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심홈세트는 ▲사물을 투과하여 집안 내 숨어있는 사람까지 할 수 있는 동작감지센서 ▲창문을 이중잠금장치 해 외부침입을 방지하는 창문잠금장치 ▲위급상황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발생되는 휴대용호출벨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지역 거주자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70세대를 선정하였다.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은 한 여성은 “혼자 살다 보니, 바깥의 작은 소리에도 불안했었는데 안심홈세트 덕분에 외출 시에도 덜 무섭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단 주거침입, 성범죄 등으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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